더본코리아의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 대구의 대표 향토 음식인 막창구이를 짬뽕으로 재해석한 신메뉴 ‘막창짬뽕’을 선보인다.
더본코리아는 홍콩반점이 지역별 음식과 특산물을 짬뽕으로 풀어내는 ‘팔도 홍콩반점’ 프로젝트의 네 번째 메뉴로 막창짬뽕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팔도 홍콩반점은 전국 8개 권역의 대표 음식과 특산물을 홍콩반점식 짬뽕으로 재구성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 부산 돼지국밥을 활용한 ‘돼지국밥짬뽕’을 시작으로 7월에는 애호박돼지찌개에서 착안한 ‘애호박찌개짬뽕’, 9월에는 경기 의정부의 부대찌개를 재해석한 ‘부대찌개짬뽕’을 잇달아 내놓았다.
네 번째 메뉴는 대구의 대표 먹거리 가운데 하나인 막창구이를 소재로 삼았다. 막창은 과거 섬유산업이 발달했던 대구에서 노동자들이 도축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구워 먹던 음식에서 시작해 현재는 ‘대구 10미(味)’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향토 음식이다.
홍콩반점은 이러한 지역 음식 문화에 착안해 막창과 된장소스를 짬뽕에 결합했다. 대구에서 막창을 찍어 먹을 때 사용하는 된장 베이스 소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국물에 구수한 맛을 더하고, 여기에 얼큰한 짬뽕의 풍미를 살렸다.
완성된 막창짬뽕에는 한 번 튀겨낸 막창을 넉넉하게 올렸다. 쫄깃한 막창과 채소, 된장 베이스의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기존 해산물·육류 중심 짬뽕과 차별화를 꾀했다.
막창짬뽕의 개발 과정은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내꺼내먹 시즌2’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대구 지역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해 메뉴를 맛보고 막창짬뽕 개발 과정과 대구 막창구이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홍콩반점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막창짬뽕을 한정 판매한다. 전국 판매 종료 이후인 22일부터는 대구와 포항·김천·경산·안동 등 경북 일부 지역의 홍콩반점 매장에서 2027년 2월 28일까지 시즌 한정 메뉴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11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막창짬뽕을 주문하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2일부터 21일까지는 매장에서 해당 메뉴를 주문할 경우 3100원을 할인한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대구의 막창구이 문화를 홍콩반점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메뉴”라며 “쫄깃한 막창과 고소하고 얼큰한 국물이 어우러진 막창짬뽕을 통해 색다른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반점은 2027년 2월 28일까지 ‘팔도 홍콩반점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지역 지정 매장에서 해당 지역 메뉴를 주문해 스탬프 8개를 모두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순금 5돈, 호텔더본 제주 숙박권, 홍콩반점 모바일 금액권 등을 제공한다.
전국 한정 판매 기간에도 스탬프 적립은 각 지역의 지정 매장에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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