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창의인재 육성 플랫폼 제로원(ZER01NE)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현대차·기아 양재사옥에서 '2026 제로원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제로원은 예술가와 개발자, 스타트업 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축된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으로, 양재사옥 로비에서 관람객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제로원 이머지' 주제 아래 11개 혁신 프로젝트 공개
전시 주제는 '제로원 이머지(01 EMERGE)'로 설정됐다. 서로 다른 주체의 아이디어가 결합해 새로운 혁신의 가능성을 발현한다는 가치를 담아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분야의 프로젝트 총 11건이 첫선을 보인다.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와 현대차·기아 임직원의 협업 결과물인 '제로원랩' 3건, 개발자 커뮤니티 프로젝트인 '제로원 이그나이트' 1건, 제로원이 육성한 혁신기술 스타트업 전시 7건으로 구성된다.
PV5 기반 모바일 스튜디오와 디바이스 무관 초개인화 AI 선보여
제로원랩 프로젝트 3건은 미래 공장의 변화를 다룬 'HMG-01XP', 인간 중심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의 통합 콘셉트를 다룬 'OS', 창작자의 모바일 스튜디오로서 PV5의 콘셉트와 AI 활용성을 보여주는 'Room No. Echo'가 소개된다.
제로원 이그나이트는 차량, 모바일, 로봇을 넘나들며 심리스한 AI 경험을 제공하는 'Physical AI Companion: The Traveling Soul'을 공개해 초개인화 맞춤형 AI 기술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우수 육성 스타트업 7곳 기술 전시 및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공유
기술 성숙도와 구현 가능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 7곳의 전시도 운영된다. 영업용 EV 배터리팩 구독 서비스 '피트인', 생성형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업무자동화 플랫폼 '콕스웨이브', 조합 최적화 AI 솔루션 '오믈렛', AI 기반 수요 및 가격 예측 솔루션 '임팩티브에이아이', 생성형 AI 안전·보안 솔루션 '에임인텔리전스', 재생에너지 거래 플랫폼 '시너지', AI 기반 패션 정체성 데이터 플랫폼 '아라크네' 등이 자리를 채운다.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의 혁신기술 공유, 스타트업 우수 사례 발표, AI 및 로보틱스 분야 크리에이터 토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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