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와이와이포스(YYForce)가 10월 13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의 ‘노보텔 싱가포르 온 스티븐스’와 ‘머큐어 싱가포르 온 스티븐스’ 호텔과 로봇 도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와이와이포스는 인력 파견과 시설 관리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두 호텔은 프랑스 호텔 그룹 아코르 소속으로, 객실은 두 호텔을 합쳐 772실이다.
와이와이포스는 1단계로 서비스 로봇을 투입한다. 로봇은 객실 비품과 룸서비스 음식을 객실까지 배달하고, 레스토랑과 연회장에서 물품을 운반하며 일부 서빙과 정리 업무를 수행한다. 로비와 객실 복도의 정기 청소와 길 안내 같은 안내 업무 지원도 계획에 포함됐다. 체크인 지원은 별도 검토와 승인을 거친다.
2단계에서는 와이와이포스의 휴머노이드로 객실 청소와 연회 업무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AI 개발에 반영한다. 다만 와이와이포스는 휴머노이드가 투숙객이 머무는 객실 청소나 연회 운영을 혼자 수행할 수준이라는 뜻은 아니라고 밝혔다.
와이와이포스는 로봇 비용을 포함해도 일부 업무의 월 운영비가 약 10%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객실 부서의 초과근무는 약 5% 줄어들 것으로 가정했으며, 회사는 두 추정치를 합산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로봇 투입 시점은 아직 정하지 않았고, 엘리베이터 연동과 이동 경로 지도 작성, 투숙객 안내 등 준비 작업을 진행한다.
와이와이포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유지보수, 기술 인력을 제공하며,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상업 계약 내용은 최종 계약에서 정한다. 마이크 푸 와이와이포스 최고경영자(CEO)는 “로봇 개발을 통제된 시연 단계에서 실제 업무 현장 단계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브뉴스와이어(와이와이포스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와이와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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