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YD가 2026 파리모터쇼에서 아토8로 소개한 플래그십 전기 대형 세단 다한(大漢 EV)를 중국시장에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 1,008km(CLTC 기준)를 갖춘 입문형 모델을 포함해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5,256mm, 전폭 1,999mm, 전고 1,510mm, 휠 베이스 3,130mm다. 전면부 2.41m 일체형 주행등 어셈블리 및 공기역학적 최적화를 통해 공기저항계수(Cd) 0.197을 달성했다. 기본 탑재된 후륜 조향 시스템으로 최소 회전 반경 4.95m를 구현했다.
실내에는 40인치 AR-HUD, 17.3인치 3K 중앙 디스플레이, 드비알레 31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전 좌석 통풍·열선·마사지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에는 102.3kWh 용량의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가 적용됐다. 새로 탑재된 플래시 충전 기술을 통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97%까지 9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하체에는 노면 프리뷰 기능과 크랩 워크 모드를 지원하는 DiSus-A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으며, 전 트림에 BYD의 God's Eye 5.0 지능형 주행 시스템과 라이다 센서가 기본 제공된다.
출시 가격은 사전 계약가보다 1만 4,000위안 하향 조정된 23만 5,900위안(약 3만 5,200달러)부터 시작한다. 후륜구동(RWD) 플래그십은 24만 9,900위안, 사륜구동(AWD) 플래그십은 27만 5,900위안으로 각각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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