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BMW R 12 nineT 트래커 에디션’을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국내에 1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플랫트랙 레이싱 감성을 반영한 전용 디자인 패키지
BMW R 12 nineT 트래커 에디션은 헤리티지 로드스터 R 12 nineT 블랙스톰 메탈릭 모델에 순정 액세서리 패키지 ‘더 트래커’를 결합한 한정 에디션이다. R 12 nineT의 클래식한 감성에 플랫트랙 레이스 머신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더해 간결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나타낸다.
액세서리 패키지는 미국 플랫트랙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전면에는 헤드라이트 주변을 감싸는 전용 콕핏 페어링이 장착되며, 블랙스톰 메탈릭 도장으로 차체와 일체감을 형성한다. 차체 측면에는 레이스 번호판을 형상화한 전용 사이드 패널을 적용했다. 사이드 패널과 콕핏 페어링에는 정밀하게 재단한 3피스 전용 데칼 세트가 더해지며, 라이트 화이트, 썬 옐로우, 미드나잇 블랙 색상 그래픽과 'nineT' 레터링으로 정체성을 나타낸다.
17인치 앞바퀴에는 상단 블랙스톰 메탈릭 도장과 하단 질감을 살린 블랙 마감의 전륜 커버를 배치했다. 후면은 전용 싱글 시트와 짧은 리어 커버, 뒷바퀴 축에 고정한 알루미늄 번호판 홀더 및 다기능 방향지시등으로 간결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공·유랭식 박서 엔진과 주행 지원 시스템
파워트레인은 배기량 1,170cc의 공·유랭식 수평대향 2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09마력, 최대토크 11.7kg·m를 발휘한다. 노면 상태와 주행 환경에 맞춘 ‘레인’, ‘로드’, ‘다이내믹’ 등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클러치 조작 없이 기어 변속이 가능한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를 탑재해 변속 편의성도 확보했다.
BMW R 12 nineT 트래커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3,220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정해졌다. 오는 10월 24일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는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6’ 현장에서 실물이 최초 공개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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