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의 AI 기업 ASI(옛 에어 스페이스 인텔리전스)가 현지 시각 10월 20일 3억 2,500만 달러(약 4,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기업가치는 30억 달러(약 3조 9,800억 원)로 평가받았다. 스파크 캐피털이 투자를 주도했고 시타델 증권 계열사와 앤드리슨 호로위츠 등이 참여했다.
ASI는 항공 교통과 전력망, 군사 작전 상황을 몇 시간에서 몇 주 앞까지 미리 계산해 운영자가 문제에 사전 대응하도록 돕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델타항공과 알래스카항공, 유나이티드항공이 ASI 시스템을 사용하며, 전력 기업 내셔널 그리드는 전력망 계획과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美 연방항공청(FAA)은 지난 6월 ASI와 8억 7,500만 달러(약 1조 1,600억 원) 규모의 12년 계약을 체결했다. 더 넥스트 웹에 따르면 FAA는 9월부터 워싱턴 일대에서 ASI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 육군도 10월 지휘통제 체계 현대화 사업으로 ASI와 9,900만 달러(약 1,300억 원) 규모의 5년 계약을 체결했다.
클레이 피셔 스파크 캐피털 파트너는 ASI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이자 국가 핵심 인프라라고 평가했다. 크래프트 벤처스의 마이클 로빈슨 파트너는 ASI가 핵심 산업의 의사결정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말했고, 에너지 임팩트 파트너스의 사미르 레디는 에너지 분야를 ASI의 주요 성장 기회로 꼽았다.
ASI는 투자금으로 에너지와 물류, 군 작전 현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보스턴의 연구 개발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필립 버켄도프 ASI CEO는 ASI가 문장 생성보다 항공기와 선박, 전력망 같은 물리적 자산을 관리하고 제어하는 AI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와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SI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