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엑스(대표 심건희)의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e스포츠 및 프로 대회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게이밍 마우스 ‘Pulsar eS Xlite’를 공식 출시한다.
‘Pulsar eS Xlite’ 게이밍 마우스
Pulsar eS Xlite는 지난 2월 벡시 코퍼레이션(VAXEE Corporation)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Pulsar eS’ 라인업의 두 번째 마우스 제품이다. 글로벌 e스포츠 무대에서 요구되는 안정성과 일관된 조작 성능을 중심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Xlite 시리즈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개선하고 최신 센서와 고성능 하드웨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마우스 피트를 제외한 무게가 51g으로, 가벼운 무게와 균형 잡힌 설계를 통해 빠르고 정밀한 조작을 지원한다. 외관에는 Pulsar eS 라인업의 상징인 시그니처 블루 컬러를 적용했다.
특히 마우스의 후면부를 높이고 무게중심을 뒤쪽으로 이동시켜 손바닥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도록 설계했다. 손목이 자연스럽게 낮아지는 자세를 유도해 장시간 게임을 즐길 때도 편안한 조작감을 제공하도록 했다.
마우스 길이는 기존 Xlite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폭은 더욱 슬림하게 조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그립과 민첩한 움직임을 동시에 확보했다. 센서 위치도 전방으로 이동시켜 검지와 중지의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구성했으며, 좌우 이동 시 일관성과 정밀한 컨트롤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핵심 하드웨어에는 기존 XS-1 센서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XS-2 센서를 탑재했다. 최대 4만2000DPI 해상도와 800IPS 추적 속도, 70G 가속도를 지원해 빠른 마우스 움직임에도 정밀한 트래킹이 가능하도록 했다.
유선과 무선 연결 모두 최대 8000Hz(8K)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초당 최대 8000회 입력 정보를 전송할 수 있어 입력 지연을 줄이고, 빠른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경쟁 게임 환경에 대응한다.
‘Pulsar eS Xlite’ 게이밍 마우스
배터리 용량과 전력 효율도 개선했다. 기존 모델의 200mAh보다 2.5배 늘어난 5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듀얼 코어급 MCU를 적용해 전력 효율을 높였다. 1000Hz(1K) 폴링레이트 기준 최대 119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블 클릭 문제를 줄이도록 설계된 Pulsar Optical 광학식 스위치와 TTC Golden 방진 인코더를 채택했다. 반복적인 클릭과 휠 조작이 많은 게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입력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Pulsar eS Xlite의 디자인과 개발을 담당한 벡시 코퍼레이션의 CEO Xanver Tseng은 “eS Xlite를 개발하면서 기존 인체공학적 마우스 디자인의 틀을 넘어 더욱 나은 조작 경험을 제공할 방법을 고민했다”며 “기존 사용 습관을 지나치게 바꾸지 않으면서도 기존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아쉬움을 느꼈던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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