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표 SUV 투싼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아트 오브 스틸 기반의 강인한 외관과 커진 차체
디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전면부의 클램쉘 후드와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 측면의 입체적 펜더, 후면 프리즘 리어 램프가 조화를 이룬다. 전장과 전폭, 휠베이스는 기존 대비 각각 60mm, 40mm, 30mm 늘어나 실내 공간이 확대됐으며, 트렁크 용량도 645L로 넓어졌다. 아웃도어 스타일을 강조한 XRT 트림을 운영해 전용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등 오프로드 감성 요소도 추가했다.
파워트레인 개선 및 차세대 하이브리드 탑재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운영된다. 1.6 터보 가솔린은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7.0kgf·m를 내며, 기존 7단 DCT 대신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7.4km/ℓ(17인치, 2WD 기준)로 개선됐다. 차체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8%로 높이고 차음 글라스 및 흡차음재 적용을 늘려 정숙성도 높였다.
기본 트림부터 풍부한 상품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
트림은 H-Pick,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 XRT 네 가지로 구성된다. 기본 트림인 H-Pick부터 17인치 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 기반 플레오스 커넥트가 기본 탑재된다.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 9개 에어백,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 등 안전 사양도 기본으로 들어간다.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이 3,140만 원부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세제 혜택 적용 기준 3,615만 원부터 시작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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