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 전기 승용차 PV5 패신저 7인승 모델이 영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PV5 패신저 7인승 전 트림의 실 구매 가격이 1,500파운드(약 270만 원) 일괄 인하됐다.
이번 보조금 혜택은 에센셜, 플러스, 엘리트 등 PV5 패신저 7인승 라인업 전체 세 가지 트림에 모두 적용된다. 구매 시점에 보조금이 즉시 반영됨에 따라 엔트리 트림인 에센셜 7인승 모델의 인도 기준 시작 가격은 3만 5,495파운드(약 6,380만 원)로 낮아졌다. 영국 시장에 투입된 PV5 패신저 7인승은 71.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246마일(약 396km).
앞서 2025년 12월 EV4 및 PV5 패신저 5인승 모델이 기아 차종 중 최초로 ECG 지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후, 2026년 4월 EV3·EV4 추가 트림과 7월 EV2 롱레인지에 이어 이번 7인승 PV5까지 혜택 범위가 지속 확대됐다.
영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ECG) 제도는 차량 배출가스 성성, 제조 과정의 지속가능성, 배터리 및 차체 보증 조건 등 정부가 제시한 엄격한 환경·품질 기준 및 가격 캡(3만 7,000파운드 이하)을 충족하는 M1 승용 전기차를 대상으로 구매 가격에서 1,500파운드 또는 3,750파운드를 직접 차감해 주는 제도다.
기아 영국법인은 최대 규모의 ECG 적용 승용 EV 라인업을 확보한 11개 완성차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친환경 제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