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가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한정 모델 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을 오는 10월 31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1959년 클래식 Mini의 첫 생산지이자 2001년부터 BMW 그룹이 현재의 MINI를 생산 중인 영국 옥스포드 공장의 새로운 MINI 생산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모델이다. MINI 쿠퍼 C 3-도어 클래식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국내에는 단 30대만 판매된다.
유니언 잭과 모터스포츠 감성 더한 외관
외관은 깊이감 있는 인디고 선셋 블루 색상의 차체에 유니언 잭 루프를 조합했다. 차체 색상과 대비를 이루는 화이트 사이드 미러 캡이 경쾌한 감성을 전한다. 루프 중앙의 레드 및 화이트 스트라이프는 보닛과 테일게이트까지 길게 이어진다. 테일게이트 하단 우측에는 유니언 잭과 체커기를 결합한 전용 데칼을 부착했다. 17인치 패러렐 스포크 휠에는 전용 헤리티지 휠 캡과 유니언 잭 밸브 캡이 적용된다.
헤리티지 패턴 녹여낸 세련된 실내
실내는 블랙과 블루 톤이 조화를 이룬 니티드 직물 대시보드 및 도어 트림을 갖췄다. 블랙 비스킨 소재와 블루 직물이 조합된 스포츠 시트가 실내 통일감을 더한다. 도어를 열면 드러나는 헤리티지 엔트리 실에는 전용 패턴이 들어가며, 플로어 매트에는 모터스포츠 DNA를 나타내는 체커드 패턴 장식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과 첨단 편의 사양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7초 만에 도달한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파킹 어시스턴트가 기본 적용된다. 대시보드 중앙의 9.4인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T맵 기반 내비게이션을 지원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선호 사양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4,420만원이다. 신차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는 2026 MINI 아워 스토리즈에서 최초 공개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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