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디젤게이트’ 이후 최대 적자... 폭스바겐, 순수 전기 'I.D 골프' 개발 중단

2026.11.02. 09:45:25
조회 수
78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폭스바겐 I.D 골프 티저 이미지. 203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해 왔지만 경영 악화를 이유로 모든 계획이 전면 중단됐다. (오토헤럴드 DB) 폭스바겐 I.D 골프 티저 이미지. 203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해 왔지만 경영 악화를 이유로 모든 계획이 전면 중단됐다.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폭스바겐이 브랜드를 상징하는 해치백 ‘골프(Golf)’의 순수 전기차 개발을 전격 중단했다. 2015년 이른바 ‘디젤게이트’ 사태 이후 사상 최대 분기 적자를 기록하며 거센 비용 절감 압박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독일 볼프스부르크(Wolfsburg) 본사 공장에서 진행하던 순수 전기차 골프(가칭 ID. 골프)의 선행 개발 작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 폭스바겐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임직원 대상 내부 서한을 통해 “지금 당장은 이 개발 작업을 감당할 여력이 없다”라며 “골프가 볼프스부르크에 지니는 상징성을 알기에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심장’으로 불리는 볼프스부르크 공장은 당초 설정했던 비용 절감 목표치에서 약 3억 유로(약 4500억 원)나 미달된 상태다.

이번 개발 중단은 폭스바겐그룹의 급격한 실적 악화와 맞물려 있다. 폭스바겐그룹의 2026년 3분기 영업손실은 무려 59억 유로(약 8조 8000억 원)에 달했다. 포르쉐 지분 가치 상각과 최대 시장인 중국 내 판매 부진 그리고 낮아진 전기차 수익성이 발목을 잡았다.

아르노 안틀리츠(Arno Antlitz)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실적 발표 직후 “단 1초의 시간도 낭비할 수 없다”라며 “빠르고 단호하게 행동해야 한다”라고 강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폭스바겐 감독이사회는 이미 지난달 글로벌 인력 10만 명 감축과 제품 라인업 정리 그리고 독일 현지 생산 공장 폐쇄까지 포함한 고강도 구조조정안 ‘미래 플랜 2030(Future Plan 2030)’을 승인한 바 있다.

골프 전동화 프로젝트는 당초 2028년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이미 2030년경으로 한 차례 연기된 상태였다. 미국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과의 협력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소프트웨어 및 전동화 플랫폼 ‘SSP(Scalable Systems Platform)’ 완성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점도 차질을 빚는 요인이다.

노사협의회는 이번 개발 일시 중단 조치가 2030년 최종 출시 일정 자체를 미루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폭스바겐은 현행 내연기관 골프의 생산 라인을 2027년 멕시코로 이전하고 2020년대 후반부터 볼프스부르크에서 차세대 전기 골프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2/1
현대인증중고차, 이전 차주 안전운전점수 및 배터리 정밀 진단 정보 공개 (1) 글로벌오토뉴스
람보르기니, 투톤 디자인의 한정판 '테메라리오 테토네로'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폴스타, 고객 전용 로열티 프로그램 '폴스타 스테이 강릉' 새롭게 개장 글로벌오토뉴스
스텔란티스코리아, GS엠비즈와 지프·푸조 경정비 협력 MOU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MINI 코리아, 배우 이종원 'JCW 팩' 공식 앰버서더 발탁 글로벌오토뉴스
두카티, 몬스터 다크 공개…전설의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본질에 집중 글로벌오토뉴스
2026 서울클래식카쇼, 도심 속 자동차 역사와 문화의 장 마련 글로벌오토뉴스
‘디젤게이트’ 이후 최대 적자... 폭스바겐, 순수 전기 'I.D 골프' 개발 중단 오토헤럴드
쏘렌토 사면 최대 550만원 혜택... 기아, 16개 차종 1만대 '기특한 페스타’ (1) 오토헤럴드
싼타페·팰리세이드 60개월 ‘무이자' 카드 꺼내든 현대차 "민심 잡기 총력" 오토헤럴드
獨 빅3 사상 최악 실적에도 車 노조, 임금 인상 요구 경고 파업 돌입 비상 오토헤럴드
"전기차로 가도 엔진 남길 것" 알핀, 차세대 A110 내연기관 가능성 열어둬 (1) 오토헤럴드
'공장에서 완성되는 로보택시' 토요타·웨이모, bZ4X 자율주행차 공동 개발 오토헤럴드
지리·BYD 3분기, 중국 내 가격 전쟁 가열 속 해외 수출이 이익 견인 구조 고착화 글로벌오토뉴스
웨이모, 토요타 bZ4X 기반 차세대 로보택시 공개… 공장 직결 생산 및 글로벌 우핸들 시장 공략 가속 (1)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영국서 아이오닉 6 페이스리프트 정부 보조금 적용 시 3,300만 원대부터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ID.골프 개발 일시 중단… 비용 절감 및 현금 흐름 악화 여파 글로벌오토뉴스
폴스타, 폴스타 2 중국 공장 생산 종료… 2027년 초 차세대 모델 출시 예정 글로벌오토뉴스
플로리다 폴리테크닉 대학교 경찰서, 미국 최초로 유인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아스트로 도입 글로벌오토뉴스
스바루, 2028년부터 유럽서 내연기관차 판매 완전 중단… 유로 7 대응 비용 부담에 전면 전동화 전환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