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온게임즈는 금일(2006.10.24) 14:00시부터 팔콤社에서 제작한 `밴티지마스터 V2`를 기반으로 아루온게임즈가 제작한 ‘밴티지마스터 클래식’(이하 VMC)의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루온게임즈는 당초 777명의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VMC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 모집기간 동안 예상보다 많은 4,500여명의 테스터가 신청하였다. 이에 부응하고자 긴급 서버증설 및 강화 작업을 진행하여 신청자 전원(4,500명)을 테스터로 선정하기로 결정하였다.

금일부터 실시되는 VMC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는 밴티지마스터(VM) 시리즈 최초의 온라인대전을 위한 대기방과 채팅기능, 관전기능 등을 지원하게 된다.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참가하는 테스터들은 VMC 공식사이트(vmc.aruon.com)에 마련된 게시판을 통해 플레이 중 발생하는 문제점 신고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아루온게임즈 김도성대표는 “VMC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는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테스터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바란다. 또한 한·중·일 통합서버로 운영되는 만큼 한국 테스터들의 높은 실력과 네티켓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밴티지마스터는 1997년 `소환대전`이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게이머들에게 처음 접근한 이후 환상적인 네이티얼의 소환, 그리고 상대 마스터와의 피를 말리는 두뇌 싸움으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간단하면서도 전략적 사고를 요구하는 시스템으로 `팔콤` 게임에 처음 입문하는 게이머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