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래디웰(Radiwell)을 운영하는 그래디언트(대표 이기형)가 어린이와 영유아를 위한 맞춤 유산균 2종을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되는 제품은 ‘베이비 유산균D’와 ‘키즈 유산균 블루베리맛’이다. 두 제품 모두 프로바이오틱스 보장균수를 크게 강화했으며, 제형과 맛까지 개선해 성장기 아이들의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왼쪽부터) 그래디언트 래디웰의 베이비 유산균D, 키즈 유산균 블루베리맛
특히 주목할 점은 전 세계 1위 어린이 유산균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키드(Probiokid)’가 국내 최초로 이 제품들에 함유됐다는 점이다. 프로바이오키드는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 LHS가 개발한 유산균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GRAS 인증과 캐나다 NPN 승인까지 받아 국제적인 안전성을 확보한 성분이다. 더불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28건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과 신뢰도도 입증받았다.
‘래디웰 베이비 유산균D’는 기존 드롭형 제형에서 분말형으로 변경되며 흡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하루 1포에 30억 마리(CFU)의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프로바이오틱스 보장균수를 30배 강화했다. 여기에 비타민D 400IU를 추가해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부원료는 유기농 아가베 이눌린과 유전자 변형이 없는(Non-GMO) 성분을 사용했으며, 이산화규소, 합성향료 등 7가지 화학적 부형제를 배제해 민감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래디웰 키즈 유산균 블루베리맛’은 기존 보장균수 35억 CFU에서 50억 CFU로 상향됐다. 여기에 장 건강, 뼈 건강에 더해 면역을 위한 아연 3mg을 포함해 ‘트리플 케어’ 기능을 구현했다. 유기농 과일과 야채 분말 15종을 사용하고 Non-GMO 부원료를 적용해 원료의 품질을 높였으며, 아이가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여 먹을 수 있는 미세 과립 제형으로 섭취감을 개선했다. 이 제품 또한 화학적 부형제 7무 원칙을 적용했다.
래디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능성과 안전성은 물론, 섭취 편의성과 기호성까지 모두 개선해 유아동 유산균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고, 래디웰만의 고품격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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