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벤세이프티(대표 김대호)가 경량성과 착화감을 대폭 강화한 2025년 신제품 안전화를 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벤세이프티는 국내 안전화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온 주역이다. 2020년 독일의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 기업 심파텍스(sympatex)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기능성 방수 안전화를 선보이며 제품의 질적 성장을 동시에 실현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2025년 신제품 컬렉션은 안전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다양한 작업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착화감과 감각적인 외형을 제공한다. 특히 경량 설계를 통해 발의 부담을 줄이고, 발의 구조에 최적화된 설계로 착용 편의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벨크로 방식의 적용으로 신고 벗기 쉬운 점과 동시에 차별화된 디자인도 구현했다. 기능과 디자인의 조화로 새로운 안전화 스타일을 제시한다는 평가다.
지벤기술연구소는 심파텍스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안전화에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심파텍스는 전세계 25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인체의 호흡과 유사한 투습 작용을 구현하는 ‘심파텍스 멤브레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멤브레인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테르 소재로 구성돼 환경 친화적일 뿐 아니라, 기존 미세구멍 구조와는 다른 친수성·소수성 분자를 조합해 뛰어난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지벤세이프티는 기능성과 친환경 트렌드를 모두 갖춘 안전화를 구현하며, 산업용품 시장에서도 지속가능성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김대호 대표는 “지벤 안전화가 퍼스트 무버로 시장을 이끄는 비결은 생각의 차이가 만드는 가치에 있다”며 “지벤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기능성 소재 개발에 집중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캄보디아 현지 생산법인을 통해 안정적인 품질관리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품질 안전화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안전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지벤세이프티는 방탄중창, 아웃솔, 인솔 등 안전성과 편안함을 위한 기능성 소재 개발에 집중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올인원 아웃솔 시스템’은 방탄중창의 강도와 파이론중창의 쿠션감을 결합한 기술로, 쿠션과 복원력을 높이면서도 전체 두께를 줄여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해당 기술은 아웃솔과 방검지를 통합한 압축 설계로 기존 안전화 설계 방식과 차별화된다.
지벤세이프티는 안전화에 국한하지 않고 제품 범위를 일반화로 확장하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캐주얼화와 오프로드 환경에 최적화된 등산화,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활동화까지 영역을 넓히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재생 소재를 적극 도입해 지구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벤세이프티는 기능성, 디자인, 친환경을 모두 고려한 제품 혁신을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Great Global Safety Company’로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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