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파이브 게임즈(VFive Games, 대표 박미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미르2: 레드’의 시즌2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즌2는 핵심 엔진을 전면 교체해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리뉴얼 버전으로, 게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르2: 레드’는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의 감동을 모바일 환경에서 충실히 재현한 동양 무협 판타지 장르의 게임이다. 원작의 그래픽, 캐릭터, 스킬, 필드, 몬스터 등 핵심 요소들을 정교하게 구현해 꾸준한 이용자층을 확보해왔다.
시즌2 업데이트는 기술적 토대를 강화하고 전반적인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엔진 교체를 통해 게임 구동의 안정성을 높이고,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와 시스템 확장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브이파이브 게임즈는 시즌2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8일까지는 ‘GM 추가 우편 선물’ 이벤트를 통해 특별 아이템이 지급되며, 23일까지는 7일 출석 이벤트가 열려 캐릭터 육성과 전투에 유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시즌2를 계기로 이용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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