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베이스 사운드를 새롭게 정의하는 오디오 서브 브랜드 ‘ULT POWER SOUND’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얼트 필드 3(ULT FIELD 3)’를 출시한다.
ULT POWER SOUND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 음악을 좋아하는 리스너를 위해 전작 XB 시리즈보다 엑스트라 베이스 사운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베이스 특화 브랜드다. 소니코리아는 지난해 ULT POWER SOUND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며 베이스 부스터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얼트 웨어(ULT WEAR)’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얼트 필드 1(ULT FIELD 1)’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올해 '얼트 필드 3’ 출시로 라인업을 확장하게 되었다.
‘얼트 필드 3’는 ULT 버튼 하나로 압도적인 베이스 사운드를 구현하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얼트 필드 1보다 더 큰 사이즈의 스피커 유닛을 내장한 만큼, ULT 버튼을 누르면 마치 공연장 맨 앞줄에서 음악을 듣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심장을 두드리는 웅장하고 폭발적인 출력을 자랑한다. ULT 기능을 끄면 밸런스가 잡힌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 ULT 버튼으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사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얼트 필드 3 두 대를 연결하여 좌우 구분해 나만의 영화관처럼 만들 수 있는 스테레오 페어 기능도 지원한다.
전면은 중저음을 담당하는 우퍼와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의 ‘2 Way 액티브 드라이버’ 구조로 선명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재현하며, 양측에 배치된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베이스 사운드를 강화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스피커 유닛이 상단을 향해 배치돼 책상이나 바닥에 두고 들어도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측면 패시브 라디에이터 부근 안쪽에 공기 구멍이 있어 스피커를 가로 혹은 세로로 놓아도 사운드가 변하지 않아 공간에 맞춰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얼트 필드 3는 손바닥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1.2k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기본 제공되는 숄더 스트랩을 활용하면 어깨에 메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이동 중에도, 캠핑장에 걸어 둘 때도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숄더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하며 개인의 사용 환경에 맞게 길이 조절도 가능하다.
또한, IP66/67 방진·방수 기능과 일상생활 충격 방지 기능을 갖춰 캠핑장이나 해변가, 수영장, 공원 등 야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해 장시간 외부 활동에도 끊김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얼트 필드 3는 블랙, 오프 화이트, 포레스트 그레이 세 가지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며, 소니스토어 판매가 24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얼트 필드 3는 극강의 베이스 사운드와 우수한 성능은 물론 뛰어난 휴대성과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스펙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ULT 버튼 하나로 눈앞에서 공연이 펼쳐지는 듯한 실감나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니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분위기에 따라 즐기며 얼트 필드 3와 일상을 함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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