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블루 풀 레이스’ 커피팟과 화병 신제품을 선보이며 ‘블루 플레인’, ‘블루 메가’ 컬렉션에서도 가을 신제품을 출시한다.
‘블루 풀 레이스’는 1885년 당시 아트 디렉터였던 아놀드 크로그(Arnold Krog)에 의해 탄생한 로얄코펜하겐의 블루 핸드페인팅 라인 중 최상위 컬렉션이다. 블루 풀 레이스는 숙련된 장인이 수공예로 가장자리 레이스 문양을 내비침 세공하고 수천 번의 붓질로 패턴을 화려하게 핸드페인팅해 도자기 공예술의 정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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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로얄코펜하겐 ‘블루 풀 레이스’ 신제품 커피팟 1000ml, 화병 2종 |
블루 풀 레이스의 신제품 3종은 모두 로얄코펜하겐의 아카이브에서 복원한 것으로, 오랜 역사와 장인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신제품 ‘커피팟’은 1880년대의 디자인을 복원한 것으로, 가장자리 세공과 레이스 패턴 장식이 아름다움을 더하며 뚜껑 위의 바다 달팽이 모양의 장식이 특징이다. 한층 더 고급스러운 티타임을 연출해줄 뿐만 아니라 테이블 위에 올려 두는 것만으로도 공간에 품격을 더해준다.
20cm와 11c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 화병 또한 고전적인 형태와 섬세하게 수작업으로 완성한 장식이 돋보인다. 20cm 화병의 경우 둥근 형태의 몸체가 어디서든 존재감을 드러내며 장인들이 직접 손으로 조각한 후 섬세한 붓질로 완성한 핸드페인팅 패턴이 웅장함을 자아낸다. 11cm의 화병은 작은 크기에도 화려한 레이스 디테일과 우아한 장식이 돋보이며 매력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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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블루 플레인 신제품 초승달 접시와 볼온풋, 블루 메가 서빙 세트 4개입 |
‘블루 플레인’은 로얄코펜하겐이 디자인한 최초의 디너웨어 라인으로 1775년 탄생해 지금까지 브랜드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컬렉션이다. ‘블루 메가’는 ‘블루 플레인’의 패턴 일부를 확대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 플레인’ 라인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유기적이고 독특한 형태의 ‘초승달 접시’, 간식과 디저트를 연출하기 제격인 활용도 높은 ‘볼온풋’이다. ‘블루 메가’에서도 ‘볼온풋’을 선보이며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서빙 세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서빙 세트 4개입은 단독은 물론 함께 활용하기 좋다. 용량과 높낮이가 다른 3개의 작은 볼들과 트레이로 조합된 삼각형의 접시는 다양한 반찬이나 간식, 디저트를 서빙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둥근 모서리의 삼각형 서빙 플레이트에 3개의 볼이 꼭 맞게 들어가서 활용도가 높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이번 가을에는 로얄코펜하겐의 오랜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은 신제품을 다양한 컬렉션에서 만날 수 있다”며, “로얄코펜하겐의 가을 신제품과 함께 다채로운 테이블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까지 연출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로얄코펜하겐은 파손된 제품을 새것으로 교환해주는 ‘파손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매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손보증제도는 사용 중에 제품이 깨졌더라도 2년의 보증 기간 이내라면 동일한 제품으로 1회 무상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로얄코펜하겐의 가을 신제품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749-2002, www.royalcopenhag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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