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노래방 앰프 시장에서 9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TJ미디어가 새로운 고성능 앰프 ‘TA-G405’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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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미디어 앰프 신제품 ‘TA-G405’ / 사진=TJ미디어 제공 |
이번에 선보인 ‘TA-G405’는 기존 동급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출력을 제공하며, 왜곡을 최소화한 사운드로 진화한 제품이다. TJ미디어는 노래방 환경에 최적화된 음향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결과, 업소의 음향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를 통해 업계 1위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TJ미디어는 지난 2011년 프랑스의 세계 3대 음원칩 기업인 드림사(DREAM S.A.S)를 인수한 이후, 독자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노래방 앰프 전용 이펙트용 DSP(Digital Signal Processing·디지털 신호 집적회로)를 완성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음향 기기 전문 R&D팀을 운영하며, 사운드 디자이너와 하드웨어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맞춤형·차별화 전략을 전개해왔다. 이러한 기술력과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TJ미디어는 노래방 앰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TA-G405’는 드림사의 DSP를 탑재해 더욱 정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노래를 부를 때나 들을 때에도 뛰어난 음질을 구현한다. 특히 TJ미디어의 독자적인 ‘피드백 캔슬러’ 기능을 탑재해, 원음 손실 없이 하울링(스피커와 마이크의 주파수가 크게 증폭돼 발생하는 잡음)만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앰프 교체만으로도 노래방 사운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라며 “‘TA-G405’가 기존 앰프와는 차원이 다른 사운드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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