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김윤진)가 자사 대표 탄산수 브랜드인 초정탄산수의 신규 소용량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초정탄산수 신제품은 '그린애플', '복숭아블라썸', '유자진저' 3종으로, 용량은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190ml 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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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탄산수는 1986년 국내 최초 탄산수로 출시된 이래 '플레인'과 더불어 '라임', '레몬', '자몽', '그린애플', '복숭아', '유자' 등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신제품 중 '그린애플'은 기존 인기 플레이버를 소용량으로 재편한 것이며, '복숭아블라썸'은 기존의 복숭아 맛에 블라썸 향을 더해 더욱 향긋한 매력을 강조했다. '유자진저'는 유자의 상큼함과 생강의 톡 쏘는 향을 결합해 최근 유행하는 믹솔로지 문화 트렌드와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정탄산수는 칼로리 걱정 없이 청량감을 즐길 수 있도록 당류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제로 칼로리 음료로 제작됐다.
일화 측은 최근 소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추어 이번 제품들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시각적 매력을 높였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용량 제품과 다양한 플레이버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고 트렌디한 음료로서 190ml의 초정탄산수 소용량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플레이버와 제품 라인업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정탄산수 소용량 3종 제품은 쿠팡, 네이버,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일화는 건강과 맛을 모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해 자사의 대표 음료인 '맥콜', '천연사이다'의 제로 라인을 비롯하여 '부르르', 프리미엄 블렌딩 티 음료 '일화차시', 이온음료 '에버데이' 등 다양한 제로 칼로리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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