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공포게임 시리즈 아오오니의 신작이 공개됐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이상한 소문이 도는 폐온천 료칸을 탐색한다.
게임 스튜디오 주식회사는 지난 7일, 스팀을 통해 '아오오니 블루베리 온천의 괴이'를 올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오오니 시리즈 주요 인물인 히로시, 타케시, 미카, 타쿠로가 등장하며, 인면견을 포함한 신종 아오오니도 등장한다.
게임의 배경은 '미인이 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며 인기를 끌었으나 현재는 폐쇄된 온천 료칸이다. 주인공 일행은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미카 채널'을 녹화하기 위해 료칸에 방문한다.


플레이어는 폐허가 된 옛 료칸을 돌아다니며 이곳에 있다고 알려진 블루베리 온천과 숨겨진 비밀을 찾아나간다.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와 비슷한 채팅 기능 등 신규 시스템이 추가되며, 2배속부터 16배속까지 속도를 고를 수 있는 고속모드도 지원한다. 게임 클리어에 따라 매겨지는 점수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랭킹도 갖췄다.
아오오니 블루베리 온천의 괴이는 올해 봄에 PC(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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