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우 필름과 선우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마리 이야기'를 만든 이성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가 모바일게임화 되어 KTF(BREW)를 통해 28일 부터 서비스된다.
인간이 되는 방법을 찾아 나선 열 살짜리 구미호의 모험과 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는 지난 1월 말부터 극장에서 개봉 해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되는 '천년여우 여우비'는 시나리오 모드와 미니게임의 무한모드로 나눠져 있으며 시나리오 모드는 '천년여우 여우비' 애니메이션의 줄거리를 차용하였다.
게임 중간 중간에 미니게임, 대사 선택, 요요 선택, 심리 테스트 등을 포함 시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를 탈피하였으며 이러한 요소들로 주인공인 여우비가 여우로 엔딩이 끝날지, 아니면 사람으로 끝날지 등의 멀티엔딩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미니게임을 클리어 시 무한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부적 제거 하기, 점프점프, 그림자 대결 등의 미니게임 형식을 즐길 수 있다.
김형원/ 다나와 정보팀/ aki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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