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베어본으로 잘 알려진 디지탈 파이오스(www.digitalpious.com, 대표 최명섭)가 거실용 홈 씨어터 PC 플랫폼 D'VO의 첫 주자 '셔틀 SG33G5M 베어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셔틀 SG33G5M'은 HDTV와 멀티 채널의 서라운드 오디오 환경을 염두해 두고 현실감 구현 (True-To Life)의 거실용 컨셉으로 설계된 엔터테인먼트 PC로 미러형의 프론트 베젤과 골든 스트랩과 메탈 피니쉬의 알루미늄 케이스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먼저 SG33G5M은 G33 익스프레스 칩셋(ICH9DH)을 지원하고 내장 그래픽 코어 '인텔 그래픽 미디어 3100'을 장착하고 있으며, 인텔 클리어 비디오 테크널러지를 지원하고 윈도우 비스타의 에어로3D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 멀티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해 최고 1333MHz의 FSB와 앞으로 출시될 45nm 공정의 차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지원하고, SG33G5M에는 솔리드 캐퍼시터를 사용한 마더보드로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보여준다. HDMI(HDCP)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 블루레이와 HD-DVD 등 다양한 장비와 호환이 가능하고 '돌비 디지털 라이브' 및 'DTS 커넥트'를 지원해 실감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밖에 재생 중인 컨텐츠의 제목이나 내용, 채널 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VFD(Versatile Front-Panel Display, 다용도 전면 패널)를 지공하고 리모콘을 통해 PC의 멀티미디어 컨텐트 재생이 가능하다. 또 ICE2 통합 수냉식 쿨링 엔진으로 보다 정숙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PCI Express x16 슬롯과 최대 4GB의 듀얼 채널 DDR2 800, 기가비트 랜 등을 지원하고 250와트의 파워서플라이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디지탈파이오스의 한 관계자는 "디지탈파이오스와 셔틀은 XPC 베어본의 대중화를 위해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고객 지원 역시 강화한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놀라운 성능을 제공하는 SG30G2를 시작으로 혁신적 베어본 플랫폼 SG33G5에 이어 디지탈파이오스는 곧 오버클러커와 전문가, 하드코어 게이머를 대상으로한 프리마(Prima) 시리즈 역시 한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품 문의 : 디지탈파이오스 (www.digitalpious.com, 02-703-4815)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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