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관련 주변기기 업체 누디앙일렉트론은 타블렛 전문기업 UC-로직사의 라파즈 그래픽타블렛 시리즈를 국내에 정식 유통한다고 밝혔다.

첫 출시제품인 라파즈 그래픽타블렛 'WP5540'은 가로 14Cm(5,5인치) 세로 10.2Cm(4인치)의 작업 영역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2000lpi의 해상도와 1024단계의 압력감지를 지원한다.

또한 입력판의 커멘드 입력 버튼을 지원해 간편하게 기본 명령어로 조작이 가능하며, 라파즈 전용 타블렛 번들소프트웨어와 포토샵CS3(trial), 페인터X 등의 번들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한다. 또 분실 및 파손이 잘되는 무선펜을 추가로 한개 더 포함시켜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누디앙일렉트론의 한 관계자는 "라파즈 타블렛 WP5540은 전문적인 디자인작업은 물론 윈도우 비스타가 제공하는 여러기능 및 개성있는 개인블로그작업, 메신져 잉크대화 등 각종타블렛을 이용하는 기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제품은 윈도우 XP와 2000, 맥OS(10.2.8이상)을 지원하며. 5만 3천원의 가격에 판매된다.

제품 문의 : 누디앙일렉트론 (www.nudian.net, 02-6733-3241)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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