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www.lge.co.kr)가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2.5인치 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 ‘XD5 Mini’를 출시했다.
‘XD5 Mini’는 곡선형 몸체의 13mm 초슬림 두께로 검정색과 흰색 몸체에 각각 빨간색과 분홍색 라인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또한 측면에 동작상태를 알려주는 LED를 내장하여 휴대성과 멋을 동시에 연출한다. 넷북 제품들과 최적의 조합을 이룬다.

‘SATA II’ 방식을 사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 및 전력소모 최소화가 가능하다. 특히 충격 테스트를 포함한 15가지 이상의 품질테스트로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 인증과 전자파 적합 인증(KCC)도 획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XD5 Mini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넷북 등의 주 사용자인 젊은 고객층에게 강하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XD5 Mini’는 320기가바이트(GB), 500기가바이트 2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10만원대, 14만원대.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