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이 HDMI단자와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된 23인치 모니터 'AlphaScan 프레스티지 R2310DHS'를 내놨다.
'AlphaScan 프레스티지 R2310DHS'는 DMI 입력단자와 함께 2010년형 스테레오 스피커 2개가 내장된 모델이다.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영상을 무리없이 보여주는 이 모니터는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등 콘솔 게임기와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1920 x 1080의 Full HD 넓은 화면으로 A4 사이즈의 문서 2개를 나란히 놓고 작업할 수 있으며, 웹 페이지 2개를 가로 스크롤 없이 동시에 볼 수 있다.

또한 3만 대 1의 동적 명암비와 2ms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해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스포츠 영상이나 게임도 잔상없이 즐길 수 있다. CCFL 백라이트를 채용한 모니터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하여 LED 모니터와 동일한 29W의 소비전력을 보여준다. 대기전력도 0.3W로 정부에서 제시한 1W의 기준보다 70% 정도 낮다.

'AlphaScan 프레스티지 R2310DHS'는 HDCP를 지원하여 DVD 플레이어, 블루레이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원터치로 16:9 또는 4:3으로 변경이 가능한 고정종횡비를 지원, 4:3 화면비율로 만들어진 게임이나 영상을 늘어져 보이는 현상 없이 선명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슬림한 베젤을 적용하여 부피와 무게도 적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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