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전문기업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말하는 봉제 완구 ‘장난꾸러기 도치’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장난꾸러기 도치’는 고슴도치 형태의 부드러운 봉제 인형과 애벌레 형태의 브러시, 바구니가 함께 구성된 상품으로 기존의 봉제 완구에서 볼 수 없었던 30여 가지의 다양한 음성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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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럼과 재채기 기능도 탑재했다. 손으로 완구의 배를 간질이면 완구가 부르르 떨리며 “깔깔깔, 이제 그만”, “간지러워, 간지러워” 등의 웃음 소리를 낸다. 코를 만질 때에는 실제 고슴도치처럼 완구가 부르르 떨리거나 재채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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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트론 관계자는 “고슴도치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애완동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가시 때문에 고슴도치를 키울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부드러운 털을 가진 고슴도치를 콘셉트로 ‘장난꾸러기 도치’를 개발했다”면서 “실제 고슴도치의 자연적 습성을 최대한 살려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토이트론은 향후 ‘장난꾸러기 도치’ TV 광고와 함께 캐릭터 작업, 도치 송, 도치 스토리 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난꾸러기 도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이트론 홈페이지 및 전화(02-3471-14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 : 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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