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베이킹 소다와 식초, 구연산이다. 식품첨가물로 사용돼 청소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세정력 또한 뛰어나기 때문. 베이킹 소다를 물에 타서 거실과 주방, 욕실 등에 뿌린 다음 그 위에 구연산 물을 뿌리고 가볍게 닦아주면 살균효과까지 볼 수 있다.

욕조도 마찬가지다. 곰팡이가 핀 곳에 베이킹 소다를 뿌린 후 식초를 부으면 거품이 일기 시작한다. 이때 뜨거운 물을 붓고 솔로 가볍게 문지르면 곰팡이와 각종 이물질이 제거된다.

베이킹 소다가 없다면 식초를 뜨겁게 데운 다음 곰팡이가 핀 곳에 뿌려보자. 15~20분 정도가 지난 후 솔로 문지르면 곰팡이가 말끔하게 사라진다.

하지만 심하게 핀 곰팡이와 묵은 때는 베이킹 소다, 식초, 구연산으로 세정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다시 피는 경우도 다반사. 이럴 때는 더욱 강력하게 세정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한편, 제이앤케이사이언스는 실내환경 나노기술을 바탕으로 부설연구소 및 제품생산 공장을 통해 생활용품 및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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