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 자동차 렌더링 디자이너 X-토미 디자인이 스바루의 2018년형 임프레자 WRX STI의 예상 렌더링을 공개해 주목된다.
이번 렌더링은 스바루가 지난 주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 차세대 임프레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X-토미 디자인은 여기에 커다란 휠과 리어윙, 그리고 새로운 친 스포일러를 새롭게 적용해 차량을 훨씬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변화시켰다.
차량 동력원으로는 아직까진 확정된 것이 없다. 2015년형 STI에는 2.5리터 터보 4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으며, 2018년형에는 조금 다운사이징 된 2.0리터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바루 임프레자는 이전부터 하이브리드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스바루의 CEO 야스유키 요시나가는 최근 인터뷰에서 WRX와 STI가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하지만 최근 변화하는 하이브리드 세그먼트에 대한 수요에 따라 스바루의 전략 또한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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