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휴대폰 브랜드 버투(Vertu)가 저렴한 안드로이드폰 시리즈 ‘에스터 쉐브론(Aster Chevron)’을 발표했습니다. V자 연속 패턴의 후면은 ‘매우 탄력적인 이탈리아 섬유’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블랙, 블루, 핑크 3가지 색상의 애스터 쉐브론 시리즈 기본 모델의 가격은 4,200달러(약 467만원)입니다. 깜짝 놀랄 가격이지만 그 동안 버투가 만들어 왔던 모델과 비교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입니다. 지금까지 출시했던 제품 가운데 가장 저렴합니다. 대부분의 모델이 2,000만원을 훌쩍 뛰어 넘습니다.
티타늄, 사파이어 글래스라는 최고급 재질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양은 약 2년 전으로 돌아간 듯 합니다. 4.7인치 1080p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 2GB 램, 64GB 저장공간, 1,300만 화소 핫셀블라드 후면 카메라, 2,275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5.1 등이 주요 사양입니다.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옵션도 있습니다. 탠저린 바다뱀 가죽 버전 7,400달러(약 820만원), 라즈베리 핑크 타조 가죽 모델 7,900달러(약 880만원), 블랙 악어 가죽 모델 10,100달러 모델(약 1,120만원)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홈 페이지에서 지금 당장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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