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람에서 분사한 글로벌 일반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 대표: 김대진)가 빈티지 감성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춘 LED 램프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LED 램프는 ‘빈티지 에디션 1906(Vintage Edition 1906)’과 ‘LED 필라멘트 램프(LED Filament Lam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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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E26 소켓 사이즈의 전통조명(백열등, 형광램프 등)을 완벽하게 대체한다. 주거공간, 상업공간 등 적용 장소에 따라 빈티지한 감성을 연출하는 인테리어 및 악센트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둘 다 4W 한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준수하는 레드밴스만의 조명 기술력과 노하우로 개발돼 적은 에너지 소비와 높은 조명 효율성을 지녔다. 1만5000시간의 긴 수명과 400lm 이상의 밝기, 80Ra 이상의 연색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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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국내 온라인몰과 전국의 레드밴스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5월 중순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레드밴스는 2016년 7월 오스람에서 분사 이후 현재 국내에서 소비자 타깃 가정용 LED 조명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있다. 최근 내놓은 램프 제품인 ‘LED 벨류 스틱’에 이어 향후 스폿 조명, 방등, 스탠드 등 LED 조명을 다양하게 출시해 가정용 조명에서 오스람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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