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음향기기를 전문으로 수입 및 판매하는 소리샵(대표 최관식) www.sorishop.com에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비비드 오디오(VIVID audio)의 신모델 Oval V1.5 SE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비드 오디오는 B&W의 플래그십 스피커 노틸러스(Nautilus)의 개발을 이끌었던 핵심 인력이 설립한 브랜드이다. 당시 B&W의 CEO였던 로버트 트런즈(Robert Trunz)와 수석 스피커 디자이너 로렌스 디키(Laurence Dickie)가 노틸러스에 적용되었던 핵심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스피커를 선보인 것이 비비드 오디오다.

이번에 출시되는 Oval V1.5 SE는 비비드 오디오의 오발(Oval) 시리즈의 막내 모델로 익스포넨셜 튜브(Exponential tube)라 불리는 기술을 적용한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노틸러스에 적용된 기술을 더욱 개량한 것으로 드라이버 유닛 후면의 소리를 기다란 고깔 모양의 튜브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거시키는 기술이다. 현재까지도 로렌스 디키가 그 특허권을 가지고 있어 오로지 비비드 오디오와 B&W의 노틸러스를 통해서만 이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Oval V1.5 SE는 새롭게 개선된 높은 품질의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하였음에도 캐비닛에 간결한 형태를 적용하여 경제적인 가격으로 상위 모델에 버금가는 뛰어난 음질을 실현하였다. 또한, 별도의 스탠드가 필요 없는 깔끔한 일체형 디자인과 아름다운 색상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어 여성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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