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커스텀 인이어를 전문 제조하는 얼티밋 이어 UE(Ultimate Ears)에서 다음 달인 5월 LIVE PRO와 UE 6 PRO 등 신형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UE 커스텀 공식 수입사 사운드캣이 밝혔다.
UE의 고유 기술인 트루톤(True Tone) 드라이버는 오버톤과 음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어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UE 측은 UE18+PRO 출시 이후 계속 라이브 모니터링 인이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마침내 라이브 환경에서 최상의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LIVE PRO를 개발해 내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다음 달 출시되는 UE LIVE PRO는 UE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로, 공연 투어 등 라이브 환경에서 모니터링을 고려하는 뮤지션들을 고려한 제품이다. LIVE PRO에는 6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와 1개의 트루톤 드라이버를 탑재하였으며, 신호 패스를 통해 공연장에서 가장 강력하며 무대 위의 살아있는 듯한 라이브 사운드를 경험을 제공한다.
UE PRO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6 PRO는 힙합 뮤지션, DJ, 베이스 플레이어, 드러머 등을 위해 디자인된 커스텀 인이어 모니터로 LIVE PRO에 적용된 것과 같은 하이브리드 음향 구조를 채택했다. 저음과 중음을 담당하는 2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고음을 담당하는 UE 오리지널 트루톤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따뜻하게 감싸면서 꽉 찬 베이스 성향의 사운드를 지향한다.
또한 앞서 LIVE PRO와 6 PRO 출시뿐 아니라, UE는 향후 모든 제품군에 대하여 케이블 파손을 예방하고 메이크업이나 물기 충격 등 잔고장 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하는 IPX 커넥션 시스템을 채택하였다. IPX는 덴마크 소재의 커스텀 케이블 전문 그룹으로, UE와의 협업 체제를 강화하여 제품 안정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여기에 향후 UE의 모든 제품에서는 이어 가이드를 제거하여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한편 UE의 신형 커스텀 인이어 UE LIVE PRO와 UE 6 PRO는 올해 5월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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