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워형 공기청정기 '에어엔진(AirEngine)'으로 유명한 일본 발뮤다(Balmuda)가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후속 모델을 공개했다.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발뮤다의 두 번째 공기청정기 '더 퓨어(The Pure)'는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이 더해진 고성능 공기청정기로, 분당 최대 7300L의 정화량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출되는 공기량 자체는 에어엔진의 10,000L 보다 크게 적지만 회오리 바람을 직선 형태로 바꾸는 정류 날개를 통해 공기 순환율을 15% 개선함으로써 정류되지 않은 주변 공기까지 빨아 들일 필요가 없게 됐다는 것이 발뮤다 측 설명이다.
순수 정화량 자체만 보면 에어엔진 보다 700L 많다고 한다.
측면에서 빨아들이던 구조도 하단 흡입구로 변경 됐다. 흡입구에는 은은한 빛이 흐르게 만들어 공기 청정 모드에 따라 밝기가 달라진다. 흡입구에 빛이 들어오게 만든 것은 공기중에 떠다니는 먼지들을 눈으로 직접 보여주기 위해서라는데 먼지가 많이 쌓인 장소가 아니고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였다.
필터도 원통형에서 사각형으로 변경 됐다. 하단에 흡입구가 설치된 구조상 필터 구조도 변경이 필요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필터 가격과 수명은 기존 에어엔진과 차이가 없다.
판매는 2월 13일 부터 시작되고 가격은 749,000원으로 정해졌다.
참고로 발뮤다 더 퓨어는 한국에서 먼저 판매 되는 제품으로, 일본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발표됐다.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가 축소 되고 있는 일본 보다 한국 시장 판매량이 월등하다는 것이 발뮤다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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