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리딩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독보적인 불조절 기술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신제품 ‘인덕션 센스프라이’와 ‘인덕션 센스보일’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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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센스프라이는 신개념 ‘쿠킹 가이드 프로그램’을 적용해 요리와 식재료별 맞춤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해줘 누구나 쉽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팬 프라이 종류부터 튀김에 이르기까지 일상 속 다양한 요리별로 최적화된 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줘 누구에게나 실패 없는 동일한 요리 결과를 보장해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인덕션 센스보일은 물의 끓는점을 감지하는 센스보일 기능이 탑재돼 물이 끓어 넘치지 않게 자동으로 온도를 내려준다. 재료 손질 등 요리 준비로 바쁜 주방에서 불 조절에 미처 집중하지 못하더라도 끓는점을 스스로 감지함으로써 조리의 수고로움을 한층 덜어준다. 본격적인 조리를 위해 물을 끓일 때 불 조절에 계속 신경 쓰거나 물 넘칠 걱정 없이 편안한 조리와 깨끗한 관리까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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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2개의 화구를 연결해 큰 화구가 필요한 전골냄비나 사각 그릴까지 사용 가능한 ‘브릿지존’, 프랑스 명품 글라스 제조사 유로케라(EUROKERA)의 충격과 스크래치, 고온에 강한 친환경 ‘세라믹 글라스’, 차일드락, 3단계 잔열 표시, 자동 전원 차단 기능, 타이머를 포함한 6가지 안전기능 시스템을 탑재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이신영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일렉트로룩스가 전기레인지 개발과 혁신을 이어오며 한 세기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노하우를 오롯이 담은 새로운 차원의 인덕션이라 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없던, 격이 다른 독보적인 불조절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더 쉽고 맛있는 요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크 그레이 컬러로 출시되는 인덕션 ‘센스프라이’는 소비자 가격 249만원으로 하이마트, 이마트, 전자랜드,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덕션 ‘센스보일’은 블랙 색상으로 백화점에서 선보이며 가격은 229만원이다. 2종 모두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출시돼 주방 환경에 맞는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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