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최신 그래픽카드인 엔비디아 RTX 3080까지도 너끈히 장착 가능한 게이밍 ITX 케이스 POCO를 출시했다. 

최근 출시한 EM1-Woofer를 통해 미니 케이스 브랜드 인지도가 한층 높아진 마이크로닉스가 선보인 SFF(Small Form Factor) 규격의 ITX 케이스 POCO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의 액상 분체 도장으로 내외부 전체를 도색해 고급스러운 외형과 함께 1T 두께의 튼튼한 내구성까지 갖춘 최고의 ITX 케이스다.

POCO는 180 x 250 x 350mm 크기의 제품으로써 수랭 쿨러를 통한 효율적인 CPU 쿨링과 고성능 그래픽카드까지 탑재 가능한, 작지만 충분한 사이즈 구성으로 고성능 게이밍 PC 수준의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SFF 시스템 구성에 필수적인 100mm 라이저 케이블이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으며, 사이즈가 큰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지지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 거치대 역시 번들로 제공된다. 그동안 필수적인 부품 임에도 불구하고 별도 판매가 진행 되었던 구성품들이 번들로 제공됨으로써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해 기존 SFF 제품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저장장치 확장성으로는 1개의 2.5” 장착을 지원하며, 추가적으로 3.5”와 2.5” 겸용 베이도 1개 갖추고 있다. 또한 편리한 사용을 위해 상단에 위치한 I/O 인터페이스로 USB3.0을 2개까지 연결 가능하며, 2개의 USB 2.0, HD 오디오, 마이크, 전원 버튼을 지원한다.

마이크로닉스 POCO ITX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들을 통해 9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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