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북' 3종과 '노트북 플러스2'까지 4개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더 스마트해진 성능 '갤럭시 북' 3종은 '갤럭시 북 플렉스2 5G',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이온2'로 출시되었고,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프로세서와 인텔 Iris Xe 내장그래픽을 탑재하여 한층 강해진 성능을 제공한다. 세련된 외관과 뛰어난 성능 '노트북 플러스2'는 고성능 작업이 필요할 때 쓰는 엔비디아 GeForce GTX 1650 Ti 또는 MX450 외장 그래픽 사양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종 신제품들은 인텔사의 고성능 모바일 PC인증 제도인 '인텔 Evo 플렛폼' 인증을 받아 더 좋아진 성능, 편의성, 휴대성 등을 보장해 준다.

▲ 가격은 2020.12.21 기준 판매가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이온2', '노트북 플러스2'는 엔비디아 MX450 외장 그래픽을 기본으로 탑재하였고(일부 모델 제외), 기존 3세대 SSD보다 읽기 속도는 최대 1.86배, 쓰기 속도는 최대 1.67배 더 빨라진 4세대 SSD를 탑재하여 더욱 빨라진 성능을 보여준다.

​'갤럭시 북 플렉스2 5G'와 '갤럭시 북 플렉스2'는 스마트 S펜과 360도 회전 터치 패널로 노트북과 태블릿 두 용도로 사용 가능한 투인원(2-in-1) 노트북이다. '갤럭시북 플렉스2 5G'는 삼성전자 PC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빠른 속도로 인터넷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키보드 상단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여 강의나 업무 중 수업자료를 깨끗하고 또렷하게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북 이온'은 초슬림 & 초경량으로 휴대하기 좋은 노트북이다. 13.3인치 모델은 97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 시켰고, 15.6인치 모델은 RAM과 SSD 슬롯이 제공되어 추가 및 확장이 가능해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노트북 플러스2'는 업그레이드 도어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메모리와 HDD를 손쉽게 업그레이드 및 교체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작업에 필요한 엔비디아 GeForce GTX 1650 Ti 또는 MX450 외장 그래픽 사양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아래서 부터는 2020년형 '갤럭시 북'과 2021년형 '갤럭시 북' / 2020년형 '노트북 플러스'와 2021년형 '노트북 플러스2'를 비교하여 정리해 보았다.

▲ 주요 차이점은 '갤럭시 북 플렉스2'가 최신 프로세서 탑재로 한층 높아진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13.3인치 모델은 동일한 크기와 무게를 보여주며, 15.6인치 모델은 1.52kg과 1.57kg로 무게 차이가 난다.

​▲ '갤럭시 북 이온2'도 마찬가지로 최신 프로세서와 더 우수한 외장그래픽, 최신 사양으로 무장해여 높아진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 '노트북 플러스2'는 엔비디아 GeForce GTX 1650 Ti 외장 그래픽이 추가되어 그래픽의 선택폭이 늘어났다.

새롭게 추가된 점으로는, 필기한 노트를 삼성 기기들끼리 쉽게 연동하여 볼 수 있는 'Samsung Notes', 영상 및 강의 편집 프로그램 'Screen Recorder', 'Studio Plus', 갤럭시 버즈를 스마트폰과 PC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즈 페어링'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추가되었다.​

삼성전자는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1 갤럭시 아카데미’ 노트북 신제품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2021년 1월 1일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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