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늘어나는 등산족을 겨냥해 등산에 최적화된 ‘등산용 보틀 시즌2’를 출시하고 아웃도어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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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계기로 등산이 언택트 시대 인기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으면서, 써모스는 아웃도어 전문가가 직접 기획∙개발하여 등산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은 ‘등산용 보틀 시즌2’를 기획했다.
신제품은 자사 동일 용량 대비 최고 수준의 보온 효력을 적용해 6시간 기준, 80도 이상의 온도가 유지된다.(900ml 기준) 이에 장시간 지속되는 등산에도 따뜻한 물 온도가 유지돼 정상에서 따뜻한 커피, 차 뿐만 아니라, 뜨거운 라면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뚜껑은 컵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미끄러짐을 방지해 주는 논슬립 재질로 제작되어 장갑을 꼈을 때도 배낭에서 쉽게 꺼낼 수 있다. 야외에서 뚜껑을 여닫기 쉽도록 굴곡이 있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더한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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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는 등산을 즐기는 다양한 소비자들을 고려해 750ml 용량을 새롭게 추가하여, 500ml, 750ml, 900ml 총 3가지 용량으로 구성했다. 이에 가벼운 하이킹부터 정상 완주를 목표로 하는 산행 등 다양한 산행에서 보다 적합한 용량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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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개를 여닫거나 음료를 따르기 쉽도록 2중 마개 구조인 ‘더블 스크류 마개’로 제작해 움직임이 많은 등산 중에도 손쉽게 음용할 수 있다. 휴대하기 좋은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에 제품 본체에는 실리콘 바디링을 더해, 등산 시 장갑을 꼈을 때에도 미끄럽지 않도록 소비자를 고려했다. 또한, 가벼운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주는 ‘바닥커버’를 적용해 울퉁불퉁한 산길이나 바위 등 거친 산행 중 어디에 놓아도 안심하고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바닥커버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탄, 샌드매트, 스톤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내추럴한 컬러를 입혀, 등산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조화롭게 매치하기 쉽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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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보틀을 보호해 주는 전용 ‘보틀커버’(500ml, 750ml, 900ml)도 선보인다. 보틀커버는 충격에 강하고 흠집을 방지하는 재질로 제작됐으며,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지퍼가 달려있어 보틀커버에서 제품을 꺼내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써모스 관계자는 “최근 ‘등린이, 산린이’ 등 초보 등산족부터 전문 산악인까지 등산을 취미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등산에 특화된 ‘등산용 보틀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써모스 등산용 보틀 시즌2와 함께 기분 좋은 봄 산행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등산용 보틀 시즌2’는 써모스 온라인 공식몰을 비롯한 써모스 제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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