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윔&리조트웨어 브랜드 데이즈데이즈(DAZE DAYZ)가 2021 뉴 컬렉션 ‘Summer Picnic(썸머 피크닉)’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햇살 가득한 여름날의 소풍처럼 밝고, 행복한 무드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코로나로 인해 한정된 여행의 여건 속에서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 경쾌한 분위기와 컬러로 풀어냈다.   

 라이트 핑크, 라이트 그린, 아쿠아 블루 등을 올 시즌 키 컬러로 제안했으며, 잔잔한 플라워, 체크 패턴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톤 다운된 보헤미안 스타일의 골든 페이즐리, 브릭 컬러의 플라워 패턴 등 여름 해질녘의 무드를 연상케 하는 라인도 함께 구성했다.

특히 수영복 라인은 ‘효성티앤씨(효성T&C)’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을 소재로 사용하여 자연을 사랑하는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한 소비’에 적극 동참했다.

데이즈데이즈는 올 시즌도 소비자들이 수영복 착용에 대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안했다. 4가지의 사이즈, 비키니는 4가지 타입의 탑, 2가지 타입의 바텀으로 구성해 취향과 체형에 맞게 믹스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영복과 레이어링할 수 있는 원피스, 랩 스커트, 블라우스, 팬츠 등의 리조트웨어도 새롭게 선보였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매치하여, 해변은 물론 호캉스를 즐길 때에도 세련된 스윔룩 연출이 가능하다. 또 여행 외 일상에서도 데님 팬츠나 티셔츠, 스니커즈 등과 함께 화사한 여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수영복, 리조트웨어와 더불어 브랜드 고유의 레트로 무드를 담아낸 뉴 아이템으로 볼캡, 버킷햇, 가방 등도 출시됐다.  

데이즈데이즈의 Summer Picnic 컬렉션은 온라인몰(DAZEDAYZ.COM) 및 다가오는 6월 말 더현대, 갤러리아 압구정점 등에서 시즌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