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가 한손으로 조작 가능한 주방 수전 ‘퓨리스트 세미 프로(Purist Semi Pro)’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 키친앤바스 브랜드 콜러(KOHLER)의 ‘퓨리스트 세미 프로’는 사용자의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한 주방 수전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손쉬운 사용과 세가지 수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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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특징인 손쉬운 사용은 먼저 수전의 헤드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손으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한 수전의 헤드는 특허 받은 도킹 시스템을 통해 부드럽고 정확하게 원상태로 돌아간다. 강력한 자석을 통해 스프레이 헤드의 손쉬운 탈부착을 돕는다. 스파우트(토수구)도 높은 아치형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전방 90° 회전이 가능하여 멀리 있는 위치까지 편리하게 핸드링 할 수 있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실리콘 소재에 탈착식 코일을 적용하여 움직임이 보다 편리하다. 단일 레버 핸들의 온도 메모리 기능을 사용하면 이전에 설정했던 온도에서 수전을 켜고 잠글 수 있어 수온 조절도 용이하다.
두 번째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물줄기 패턴은 기호에 따른 다양한 세척력을 제공한다. 스윕(Sweep) 스프레이 모드는 넓은 분사각과 강력한 물줄기로 다양한 크기의 그릇과 조리 도구를 빈틈없이 세척한다. 부드럽고 풍부한 물줄기로 절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공기주입식 스트림과, 토수량을 30% 증대시켜 냄비에 물을 빠르게 채워주는 부스트 기능도 적용됐다. 버튼형 디자인으로 직수, 스프레이, 일시 정지 옵션까지 쉽게 변환할 수 있다.
콜러 코리아 박선영 마케팅 이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쿡족’이 늘며, 설거지와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주방용 ‘편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콜러의 특허 기술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주방 수전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콜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가정에서도 최고의 기술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콜러는 1873년 설립해 미국 위스콘신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전세계 50여 개의 제조시설을 가지고 있다. 주방 및 욕실 용품, 엔진 및 동력 장치, 고급 가구류 및 타일 등을 디자인하고 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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