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어 브랜드 오클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컬렉션인 '케이토 프리즘 24K'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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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케이토 프리즘 24K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코리아 선수들에게 무한한 자신감을 선사하고자 제작됐으며, 금빛 비상을 꿈꾸는 선수들의 염원을 담은 금 색상 적용으로 특징을 더했다.
또한 오클리는 자사의 피지오 모픽 지오메트리(PhysioMorphic Geometry) 기술을 적용해 무테 아이웨어로 구현, 보다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프레임 역할을 하는 렌즈 최상단 부분의 강직도 또한 증가시켰다. 이에 따라 착용 시에는 시야 범위를 대폭 넓힐 수 있으며, 공기저항 및 충격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사격의 신’ 진종오 선수를 비롯해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 국가대표 야구팀 김현수, 이정후 선수 등이 사용하는 케이토는 프리즘 렌즈 테크놀러지 기술을 적용해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정확한 색채와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더불어 오매터(O-Matter™) 프레임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며, 물과 땀에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언옵테이니엄(Unobtainium®) 소재를 템플에 적용해 활동 시에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고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준비 과정이 그 어느때 보다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단 한번의 경기를 위해 수 많은 땀과 노력을 쏟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오클리는 앞으로도 선수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 경험을 돕고자 새로운 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클리는 제품 출시에 앞서 대한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이번 2020 도쿄올림픽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말까지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오클리 선글라스 및 고글 후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은 오클리 오프라인 매장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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