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조 기업 ‘PNY Technology (이하 PNY)’의 국내 공식 수입원이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PNY 지포스(GeForce)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 라인업 최상위 제품군 중 하나인 PNY 지포스 RTX 3080 Ti와 PNY 지포스 RTX 3080 LHR을 출시한다.

PNY는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IT 전문 제조·공급 기업으로 NVIDIA GeForce 및 Quadro 그래픽카드 제품군, 고속저장장치(SSD), PC 메모리, USB 플래시 드라이브, 메모리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본사는 미국 뉴저지에 소재, 전 세계 2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마이크로닉스가 출시하는 그래픽카드는 ‘PNY GeForce RTX 3080 Ti 12GB XLR8 UPRISING EPIC-X RGB Triple Fan’으로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에 의해 뛰어난 그래픽 효과 및 인공지능 처리 능력 등을 제공한다. 1만 240개에 달하는 쿠다코어(CUDA Core)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와 별개로 광원처리와 인공지능 추론 등에 쓰이는 레이트레이싱 코어 80개, 텐서코어 320개를 통해 최신 게이밍 및 컴퓨팅 환경에 대응한다.

그래픽 프로세서 외의 구성도 뛰어나다. 384비트, 12GB 용량의 GDDR6X 메모리를 통해 데이터가 여유롭게 처리되도록 구성했고 속도 또한 19Gbps에 달한다. 고해상도 게이밍 외에 일부 전문 컴퓨팅 처리 환경에서 요구하는 사양을 충실히 확보했다.

이와 별도로 ‘PNY GeForce RTX 3080 10GB XLR8 UPRISING EPIC-X RGB Triple Fan(LHR)’도 국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먼저 선보인 PNY 지포스 RTX 3080과 동일하지만, 이더리움 및 관련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되는 이더해시 성능을 50%가량 제한한 ‘저해시율(LHR – Lite Hash Rate)’ 기능이 적용되어 있으며, 이는 PNY 지포스 RTX 3080 Ti도 동일하다.

마이크로닉스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제품 구매 후 1년 이내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리퍼비시 제품이 아닌 새 제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PNY가 제품을 공급하는 전 세계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진행되는 서비스로 국내 소비자들은 특별한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 무상 보증은 3년이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PNY 지포스 RTX 3080 Ti 출시를 기념해 지포스 RTX 3080 Ti 구매자 20명, 지포스 RTX 3080 LHR 구매자 50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 850W’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골드 풀모듈러는 자체 개발 파워서플라이 플랫폼 ‘하이브리드(Hybrid)-E’를 바탕으로 최고 91~94%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모든 전원 케이블을 자유롭게 연결해 꽂는 풀모듈러 방식을 채택해 조립 편의성까지 갖췄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가 요구하는 +12V 전압을 안정적으로 출력하도록 돕는 ‘2세대 GPU-VR’ 기술이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최적의 사용 환경을 위해 소음은 낮추고 수명은 늘린 글로브사의 유체 베어링(Fluid Dynamic Bearing) 냉각팬, 스위치로 냉각팬 작동 유무 설정이 가능한 ‘팬리스 모드(Fanless Mode)’를 제공한다. 이 외에 내부 잔열을 배출해 부품 수명을 늘려주는 ‘애프터쿨링(AfterCooling)’, 돌입 전류, 낙뢰, 정전기 등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SURGE 4K·ESD 15K’ 등 핵심 보호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고품질 부품과 다양한 보호기술로 10년 보증기간을 구현, 소비자 신뢰성 또한 높였다.

기사 제보 및 문의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