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진 바람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면서 패션 업계가 간절기 맞이에 분주하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가 2021 F/W 시즌을 맞아 지금부터 가을까지 입기 좋은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앤듀의 2021 F/W 컨셉인 일과 삶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밸런스(BALANCE)’를 활용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재택 근무, 외출 제한, 집콕 생활 등 주변 환경의 변화에 원마일 웨어 등 베이직한 디자인의 실용적 아이템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앤듀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패션을 제안해 균형 잡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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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오버핏 포켓 디테일 기본카라 셔츠 |
대표 제품인 ‘세미오버핏 포켓 디테일 기본카라 셔츠’는 부드러운 터치감은 물론 구김이 잘 가지 않는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실내외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세미 오버핏 디자인으로 여유로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실루엣 연출을 도와주며, 가슴 부분의 포켓 포인트로 실용성과 디테일을 살렸다. 색상은 채도 낮은 카키와 네이비로 구성해 어떤 하의와 매치해도 패셔너블한 코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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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카라 체스트 플랩 집업 셔켓 |
‘노카라 체스트 플랩 집업 셔켓’은 카라리스 스타일로, 목 부분에 닿는 부피감과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해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인다. 간단하게 걸쳐 입고 벗을 수 있는 집업 형태여서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으며, 얇은 소재의 티셔츠를 받쳐 입어도 부담스럽지 않게 레이어링이 가능하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아쉬움을 가슴 양쪽에 달린 플랩형 포켓(뚜껑이 달린 주머니)이 해소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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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퍼드핏 4WAY스트레치 히든밴칭 팬츠 |
함께 매치할 수 있는 ‘테이퍼드핏 4WAY스트레치 히든밴딩 팬츠’도 눈길을 끈다. 몸에 알맞게 상하좌우로 늘어날 정도로 신축성이 뛰어난 4WAY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허리에서 밑단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통이 좁아지는 테이퍼드핏으로 멋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했다. 히든 밴딩 디테일로 격식이 필요한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다.
한세엠케이 앤듀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되고,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는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환경에도 소비자가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구상했다“며 “이번 앤듀 F/W 아이템과 함께 따뜻한 간절기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앤듀는 2019년 세계자연기금(WWF)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크라우드 펀딩 IT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WWF의 환경보호 프로젝트 ‘리텍스타일(RE:Textile)’에 동참했다. ‘그린 라이프’ ‘밸런스’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서도 지속 가능한 패션을 전개하며 사회적 공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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