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G(대표 발라카 니야지)의 독일 명품 소형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브랜드 런칭 100주년을 맞아 100년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집약한 ‘시리즈 9 PRO’와 ‘시리즈 8 SONIC’ 면도기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전기 면도기 브랜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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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 시리즈 8 SONIC(왼쪽) & 시리즈 9 PRO(오른쪽) |
새롭게 출시된 ‘시리즈 9 PRO’와 ‘시리즈 8 SONIC’은 기존의 브라운 핵심 기술을 유지하면서 한층 강력해진 성능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시리즈 9 PRO’는 얇아질수록 정교한 면도가 가능한 골드 티타늄 코팅 트리머(프로 블레이드)를 대폭 개선했다. 새로워진 프로 블레이드는 기존 모델 대비 30% 얇고 35% 넓게 설계되었다. 최상의 만족감을 위해 세세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독일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더 얇아진 트리머가 목과 턱 등 까다로운 부위의 피부에 붙어 자라는 수염까지 남김없이 자른다. 프로 블레이드와 옵티 포일은 눈에 보이는 수염 뿐만 아니라 모공 속 숨은 0.05mm까지 절삭해, 저녁까지도 변함없이 깔끔한 면도를 실현케 한다.
또한 사용자의 수염 상태를 파악해 모터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오토센스 테크놀로지’와 1분당 1만번의 미세 진동이 저자극 밀착 면도를 지원하는 ‘싱크로소닉(SyncroSonic™) 테크놀로지’를 비롯해 배터리 상태부터 날망 교체, 세척 시기 등을 면도기가 스스로 분석해 알려주는 첨단 AI 기술 ‘프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0가지 방향으로 움직이는 면도기 헤드를 고정하거나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정하는 정밀 스위치를 전원 버튼 위에 배치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하고 사용상 편의성까지 높였다. 세척 & 충전 스테이션이 포함된 모델의 경우, 자동 세척 프로그램을 탑재해 면도기 관리의 번거로움을 혁신적으로 줄였다.
‘시리즈 8 SONIC’ 역시 한층 프리미엄해진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변신했다. 세계 유수의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으로 인정받은 기존 모델에 4겹의 프리미엄 코팅과 색상을 더해, 독보적인 그립감을 선사하고 지문조차 남지 않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시리즈 9용 세척 & 충전 스테이션에서만 적용되었던 건조 기능을 시리즈 8 SONIC에도 도입하여 더욱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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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 파워 케이스 |
이와 함께, 면도기 휴대의 편의성을 높여줄 액세서리도 눈길을 끈다. ‘브라운 파워 케이스’는 세계 최초의 전기 면도기 충전 케이스로 시리즈 9과 시리즈 8 모델을 지원한다. 파워 케이스 내 면도기 보관 시 30분까지 사용 시간을 연장해 본품 완충 기준 최대 9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성인 남성의 평균 면도 시간을 고려할 때 6주간 사용할 수 있어 장기간 여행이나 출장에 최적의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시리즈 9 PRO’ 및 ‘시리즈 8 SONIC’ 가격은 세부 모델 및 파워 케이스, 세척 & 충전 스테이션의 유무에 따라 30만원 대부터 50만원 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브라운 브랜드 담당자는 “브라운이 지난 100년간 최고의 전기 면도기 브랜드로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최상의 면도 경험을 위한 브라운의 노력과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 덕분”이라며, “브라운 100년의 기술력과 장인 정신, 디자인이 담긴 시리즈 9 PRO와 시리즈 8 SONIC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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