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라인에서 한식 찬그릇 등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으로는 로얄코펜하겐의 한식기 최상위 라인 ‘블루 하프 레이스’에서 찬그릇 2종을, ‘블루 하프 레이스’, ‘프린세스’, ‘화이트 하프 레이스’ 라인에서 깊은 접시 3종을 선보인다. 특히 실용적인 형태와 크기로 블루 핸드페인팅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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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제품 블루 하프 레이스 한식 찬그릇은 로얄코펜하겐이 지난 1월에 물김치 그릇으로 고안해 출시한 한식 오발 딥 볼에 이어서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한식기 컬렉션이다. 한국의 식문화를 고려한 넉넉하고 깊이감 있는 크기의 지름 20cm, 25cm 두 가지 찬기로 출시된다.
블루 하프 레이스 한식 찬그릇 2종은 한국적인 곡선 위에 숙련된 장인의 핸드페인팅으로 그려낸 레이스 디자인의 정교함이 더해져 품격 있는 한식 상차림이 가능하다. 단품 요리나 국물이 있는 찬 등 한식은 물론 샐러드 등 양식을 담기에도 좋아 활용도가 높다.
이와 함께 기존의 플루티드 라인에서 가장 인기있는 형태인 깊은 접시를 아름다운 레이스 라인으로 확장해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파스타와 샐러드 볼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일상에서 두루 활용하기 좋은 이번 신제품 깊은 접시 3종은 그릇 가장자리의 섬세한 레이스 문양이 감각적인 '블루 하프 레이스', '프린세스', '화이트 하프 레이스' 라인에서 각각 출시돼 품위 있는 가을의 식탁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앞서 한국로얄코펜하겐은 2013년 한국의 식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로 우리 식생활을 연구 분석해 한식기를 국내에 첫 출시한 바 있다. 로얄코펜하겐이 특정 국가의 음식을 담는 식기를 따로 선보인 건 한국이 처음이며, 현재까지 총 7개 라인에서 국그릇, 밥그릇, 반찬그릇 등 한식에 어울리는 식기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 공식 판매처에서 구입시로부터 2년간 제품이 사용 중에 깨진 경우에도 새것으로 교환해주는 파손보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들은 국내에서 인기있는 레이스 라인에서 가장 실용적인 형태와 크기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로얄코펜하겐만의 핸드페인팅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그릇들로 올 가을 식탁을 보다 감각적으로 연출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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