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G의 구강 관리 전문 브랜드 오랄비(Oral-B)가 양치의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전동칫솔 ‘iO’를 11월 1일 공식 런칭한다. 오랄비 iO시리즈는 집에서도 치과에서처럼 프로페셔널한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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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도구에서 착안해 제작된 오랄비만의 둥근 칫솔모의 원형 회전 기술을 통해 치아 하나하나를 감싸듯 세밀한 세정이 가능하다. 새롭게 탑재된 기술인 마이크로 진동모션은 칫솔모를 하나하나를 진동해 플라그 제거율을 일반 칫솔 대비 99.7% 끌어올렸다. 칫솔모 끝부분이 둥근 형태를 띠고 있어, 치아와 잇몸에 부드럽게 작용한다. 이를 통해 플라그를 물리적으로 제거할 뿐만 아니라, 플라그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 장기적인 구강 관리를 가능하다.
iO는 245개의 특허를 취득한 마그네틱 드라이브 시스템이 칫솔모 끝까지 에너지를 손실없이 전달해 더욱 정교하고 세밀한 세정을 완성했다. 이 기술은 자기 부상 열차의 작동원리인 마찰없이 진동을 발생시키는 기술이며, 칫솔에는 세계최초로 적용됐다.
iO의 또다른 혁신적인 기능 중 하나는 이용자가 양치에 가장 알맞은 압력을 색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다. 양치에는 너무 약하거나 강하지 않은 ‘최적의’ 압력이 필요하며, iO는 약한 압력, 과도한 압력, 적절한 압력을 각각 하얀색, 빨간색, 초록색의 색상 변화로 알려주어 이용자가 잇몸을 보호하며 최고의 세정력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오랄비 앱은 전 세계 연구 센터에서 기록된 수천 여 건의 양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AI 3D 치아 탐색 기능은 실시간으로 개인화된 피드백을 제공한다. iO에는 칫솔의 위치를 감지하는 모션 센서가 내장되어, 입 안을 16개 구역으로 나눠 특정 영역을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세정하도록 코칭하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랄비 최초의 대화형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용자의 양치 습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칫솔질 시간, 칫솔모 교체 시기를 알려주며, 개개인의 치아와 잇몸 상태에 따라 일반 세정, 부드러운 세정, 강력 세정, 잇몸 관리, 미백, 매우 부드러운 세정, 혀 세정 등 7가지 세정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3시간의 고속 충전으로 최대 12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으며, 충전이 쉽도록 마그네틱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iO는 오랄비 역사상 최고의 플라그 제거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치아는 전신 건강의 기본이 되는 만큼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자주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가 치은염, 치주질환으로 지속적으로 구강 관리가 중요하다. iO는 집에서도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구강 관리를 하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똑똑한 칫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오랄비 관계자는 “오랄비 iO는 오랄비 역사상 가장 높은 플라그 제거력과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이미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치아 건강이 오복 중 하나인 만큼 iO를 통해 집에서도 프로페셔널하게 관리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iO는 iO 시리즈9, iO 시리즈8, iO 시리즈7 등 총 3개 시리즈로 출시되며, 시리즈별로 제품 컬러와 세정모드, 컬러/흑백 디스플레이 등에 차이를 두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시리즈에 따라 20만원대부터 30만원으로 다양하게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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