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식품 브랜드 기업 ㈜테이스티나인(대표 홍주열)이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가정간편식 특화 주방가전 ‘비스포크 큐커’ 전용 레디밀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테이스티나인은 집에서도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을 포함하여 자사의 노하우를 더한 비스포크 큐커 전용 레시피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큐커 전용 레시피 제품은 우선적으로 오는 9일 삼성닷컴 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일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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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스티나인의 비스포크 큐커 전용 레디밀 '시그니처 양갈비 스테이크' |
삼성전자가 지난 7월 출시한 ‘비스포크 큐커’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급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키트형 가정간편식 조리 특화 제품이다. 상단에 위치한 4개 그릴과 그릴 플레이트, 하단의 마그네트톤으로 최대 4가지 재료를 동시에 조리 가능한 멀티쿡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전용 제품 뒷면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값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캔쿡’ 기능이 있어 더욱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테이스티나인은 ‘비스포크 큐커’의 기능들에, 별도의 세척이나 손질 없이 5~10분 이내에 원팬으로 조리가 가능한 레디밀의 장점이 더해진 전용 레시피 제품을 개발해 맛과 편리함을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덧붙여 테이스티나인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을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비자에게 제안하여 ‘We Create Your Time’의 자사 기업 가치를 전달하고자 삼성전자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올해 오픈을 앞둔 테이스티나인 플래그십 스토어에 보다 업그레이드된 ‘비스포크 큐커’ 전용 레디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테이스티나인 홍주열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레디밀과 가정간편식 조리 특화 주방가전인 ‘비스포크 큐커’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의 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변화시켜주는 레디밀 개발과 파트너사 발굴에 집중해 가정간편식 스타트업 최초의 코스닥 시장 상장이라는 목표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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