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펜탁스 한국 공식 수입사 세기P&C(대표 이대호)가 360도 카메라 THETA 시리즈의 새로운 고급 모델인 THETA X를 공개했다.

리코이미징은 지난 1월 25일 THETA X 360도 카메라를 공식 발표했으며, 이 제품은 THETA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2.25인치의 풀컬러 터치스크린 화면이 탑재된 모델로 스마트폰과 연결하지 않아도 더욱 쉽게 조작이 가능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RICOH THETA X의 또 다른 특징은 기존 내장 배터리에서 교체형 배터리로 변경되었으며, 외장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여 장시간의 촬영이 가능해졌다. 이전의 THETA 시리즈와 같이 한손에 잡히는 작고 가벼운 크기로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한다. 또한 향상된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여 11K의 고해상도 360° 이미지와 5.7K로 더욱 생생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 무선 연결 기능 및 더욱 빨라진 이미지 전송 속도 등 향상된 호환성을 제공한다.

세기P&C 리코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풀컬러 터치스크린을 채택한 THETA 시리즈의 첫 모델로 사용자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360도 카메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ICOH THETA X 360도 카메라는 4월 경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신제품 카메라의 자세한 정보는 세기P&C 공식 e커머스 사이트 세기몰(www.saeki.co.kr)에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