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S 인증, 천연안료, 에코퍼 등으로 ESG 패션을 강조해 온 버커루가 올해는 ‘항균성’을 앞세워 봄 시즌에 돌입한다.

한세엠케이의 프리미엄 빈티지 브랜드 버커루(BUCKAROO)는 위드코로나 시대 속 야외 외출의 안전성을 강화한 2022년 봄 컬렉션 ‘안티박테리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에 바이러스 및 세균 등이 증식할 수 있는 유해환경을 차단해주는 안티박테리아 가공 처리를 한 것이 특징이다. 땀이 많이 나는 부분에는 항취 기능을 더했으며, 야상 점퍼, 셔켓, 팬츠 등 견고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시리즈 제품 모두 블랙, 카키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남성 나일론 아웃포켓 셔켓’은 세련된 워크웨어 스타일로 표현한 빈티지 감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셔켓 앞면에 작은 악세서리를 휴대할 수 있는 포켓이 달려 있으며, 생활 방수 기능도 장착해 내구성까지 뛰어나다. 스타일 연출이 용이한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간절기에 두루 활용하기 좋다. 이 제품은 올해 버커루 S/S 모델 이기택이 화보에서 착용하여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남성 나일론 카고 조거 팬츠’는 허리 부분에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툭 떨어지는 트렌디한 핏에 팬츠 양쪽의 빅 포켓으로 하체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준다. ‘남성 나일론 아웃포켓 셔켓’과 함께 매치하면 매니시한 셋업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유니 나일론 루즈핏 야상점퍼’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후드 부분의 스트링과 소매 부분에 있는 단추로 간절기 바람 차단도 탁월하다. 무릎 중간을 살짝 덮는 기장의 ‘남성 카고 밴딩 5부 반바지’는 카고 팬츠 특유의 투박한 느낌으로 캐주얼한 감성을 전달한다.

▲ 야상점퍼

버커루 관계자는 “안티박테리아 시리즈는 이기택이 화보 촬영 내내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만큼 스타일과 착용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만족스러운 컬렉션”이라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드는 만큼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지닌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버커루는 2022 S/S 시즌을 맞아 빈티지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지속가능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뉴라이징스타 패션모델 최연수와 배우 이기택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봄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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