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링햄(Billingham) 공식 수입원 세기P&C(대표 이봉훈)가 신제품 카메라 가방 이벤터 MK2(Eventer MK2)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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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본사를 둔 카메라 가방 제조사 빌링햄은 3월 31일 이벤터 MK2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벤터 MK2는 빌링햄의 프리미엄 카메라백 이벤터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중형 DSLR과 3개 가량의 렌즈 수납에 적합한 사이즈의 가방이다.
이벤터 MK2는 빌링햄의 독자적인 방수 소재와 탈착식 패팅 인서트로 탁월한 방수 성능과 장비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가방 재질은 캔버스 또는 파이버나이트(FibreNyte) 원단이 스톰블록(Stormblock)으로 불리는 부틸 고무 레이어에 부착된 형태로 물이 투과하지 못하며 방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전혀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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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수납 공간 지퍼는 방수 지퍼를 채용했다. 이 지퍼 부분은 ‘툭탑(TukTop)’ 디자인 채용으로 인서트 상단 벽 뒤에 숨길 수 있어 수납 공간을 개방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내부 탈착식 인서트에는 14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슬리브가 내장돼 있다. 상단 핸들은 보다 심플한 형태로 변형됐으며, 가방 후면에는 트롤리 스트랩이 추가돼 여행 시 캐리어 손잡이에 결합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벤터 특유의 하단 가죽 패널 디자인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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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빌링햄 빌링햄 대표는 “이벤터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가방이다. 16년간 이 가방을 사용했고, 지금도 카메라 가방이나 여행용 가방으로 사용한다. 고객편의를 위해 세부사항을 업그레이드한 이벤터 MK2가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빌링햄 미니 이벤터는 2022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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