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러닝에 최적화된 기능을 발휘하는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인 서브제로(Re:SubZero)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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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리 서브제로 |
이번에 출시한 서브제로는 역동적인 활동을 좋아하거나 취미로 스포츠를 즐겨하는 이들을 위해 새롭게 제작한 제품으로, 향상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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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리 서브제로, 왼쪽부터 김민석, 최민정, 차민규 선수 |
서브제로는 오클리 자체 개발 기술인 피지오모픽 지오메트리(PhysioMorphic Geometry)를 적용해 제품 전면을 무테로 구현하며 아이웨어 렌즈 및 프레임 디자인의 한계를 극복했다. 커다란 일체형 렌즈를 통해 제공하는 시야를 더욱 넓혔고, 프레임 역할을 하는 렌즈 최상단 부분의 강직도 또한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프레임으로 인한 제한을 없애 렌즈와 얼굴 사이의 밀착력을 높였다.
특히, 서브제로는 기존 제품에 비해 눈에 띄게 경량화된 프레임이 돋보인다. 총 24g 정도밖에 되지 않는 무게로 굉장히 가벼우면서도 퍼포먼스 보조 및 향상을 위한 기능을 넉넉하게 갖추고 있다. 먼저, 뚜렷한 색상과 대비를 제공하는 오클리 프리즘 렌즈로 지형의 미세한 굴곡까지 파악할 수 있다. 콧등 부분에는 땀이나 물에 닿을 시 더욱 밀착하는 언옵테이니엄(Unobtainium) 소재를 사용해 아이웨어가 떨어질 걱정 없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언옵테이니엄 노즈패드는 두께와 깊이가 다른 2개 제품이 함께 제공돼 조절해 착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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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 선수 |
이와 함께 무테의 커다란 렌즈에서 아이웨어 다리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라인은 스포티함을 강조하면서 깔끔한 핏을 자랑한다. 렌즈와 다리가 연결되는 부분에는 오클리 로고를 활용해 디테일을 더했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취미에 이어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러닝이나 트레이닝 등 달리는 활동에 특화된 서브제로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클리 서브제로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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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민규 선수 |
한편, 이번에 선보인 서브제로(Re:SubZero)는 서브제로(SubZero)의 리덕스 버전이다. 오리지널 서브제로는 아이재킷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오클리 MUZM 프로젝트로서 기존 디자인에 현대 기술을 접목해 2022년 버전으로 일주일 먼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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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선수 |
서브제로는 오클리 오프라인 매장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점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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